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 (대표 신경호)은 3일 오후 류수열 대경언론인회 회장 등 시민단체 대표와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매일신문사 11층 강당에서 시민참여 통일 공감 열린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은 '북한 핵 협상과 중국의 역할'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이 북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므로 핵 문제도 중국의 의도에 따라 좌우될 수 있다"며 대중국 핵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경호 통일 천사 대표는 "북한정권의 불안정이 증대되고 남한 정부도 내부 혼란으로 안보위기 불안감을 들어내고 있어 한반도 평화적 통일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고 지적,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해 시민단체가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빠르고 바른 길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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