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풍루] 지난해 서울 지역에만 13만2천 가구 공급하겠다며 8·4 부동산 공급 대책 내놓은 정부, 1년 지나 보니 결국 말잔치에 그쳐

○…지난해 서울 지역에만 13만2천 가구 공급하겠다며 8·4 부동산 공급 대책 내놓은 정부, 1년 지나 보니 결국 말잔치에 그쳐. 이 정부가 하겠다 하면 반대로 생각해야 마음고생이라도 덜 일.

○…청와대, 내년 5월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 경남 양산 사저 경호 인력 현재 27명에서 65명으로 늘리기로. 그래 놓고 "국민 세금 쓰는 만큼 꼼꼼히 살피라"는 대통령 멘트는 또 무슨 말씀.

○…대통령 임기 9개월 남겨 놓은 상황서 탈원전 밀어붙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에너지 차관 신설하는 안 확정. 임기 후에 나라 꼴이 어찌 되건 일단 말뚝이나 박아두고 보자는 거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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