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하 패션연)은 차세대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9회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스트젠 디자이너 온라인 어워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영국의 '브라운즈 런던', 프랑스 '르 봉마르쉐 파리' 등 해외 유력 바이어가 심사에 참가했다.
여성복 부문에서는 '데일리 미러'(김주한)가 1위를 차지했고, '토새'(김현주), '프레노 서울' 이 2, 3위로 선정됐다.
남성복 부문은 '쎄르페'(이상화)가 1위, '웨이비니스'(김현섭)가 2위, '상민'(남상민)이 3위 수상자로 뽑혔다.
액세서리 부문엔 '토이뜨'(이현규), '우브'(강민경), '두마딴'(정윤) 순으로 각각 1‧2‧3위를 거머쥐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2021 DFF 패션쇼'에 참가할 자격을 획득, 마케팅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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