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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오후 4시까지 14명 추가 확진…대구 교회發 9명

교회 관련 누적 39명

5일 오전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5일 오전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매일신문DB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동일 생활권인 경북 경산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6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구 소재 한 교회 관련 확진자가 9명,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파악중이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이 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39명으로 늘어났다,

경산의 누적 확진자는 1천49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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