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독서문화캠프 '북적북적(Book籍)'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북적북적캠프는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으며, 캠프 시작 전 온라인 사전프로그램을 통해 희곡의 개념 및 정의, 연극의 표현법, 발성법, 도서 분석, 희곡의 초안 작성을 통해 캠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캠프에서는 '리딩공연' 을 목표로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 만세전, 배따라기, 마지막 수업 등을 읽고 팀별로 대사를 분담해 희곡을 집필했다.
캠프에 참가했던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김치영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팀원과 함께 희곡을 작성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공동체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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