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울랜드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의 대구점이 오픈 1년을 맞이해 14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 (CPK)은 LA 비버리힐즈에 1985년 시작된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1980년대 초반, 캘리포니아 스타일 피자를 최초로 만들어낸 '캘리포니아 퀴진'의 선두주자로 미국부터 시작해 현재는 세계 12개국, 25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는 (주)서울랜드가 운영을 하고 있다. 서울랜드 측은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캘리포니아의 특성을 살려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식재료를 피자 도우 위에 창의적으로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CPK는 건강한 음식을 강조하며 채식주의자들을 고려한 비건, 락토, 페스토, 폴로 식단도 마련했다.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메뉴도 즐길 수 있다.
대구에는 지난해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에 입점했다. 이외에는 서울 역삼 GFC점, 코엑스점, 은평 롯데몰점, 김포공항 롯데몰점, 인천 스퀘어원점 등이 있다.
CPK 대구 신세계점에서는 다가오는 8월 14일 오픈 1주년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7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는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CPK 인기 피자 3종 중(오리지널 바베큐 치킨 피자·하와이안 피자·와일드 머쉬룸 피자) 1택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실속 썸머 세트(대구 신세계점에서만 가능)를 선보이며 스페셜 이벤트로 평일 키즈 피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SNS에 인증 샷 업로드 시 해당 키즈피자를 무료로 증정 예정이다.
CPK 대구 신세계점 민경현 점장은 "8월에 출시되는 세트 메뉴는 대구점 오픈 이후 고객들로부터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피자와 파스타 메뉴들로 구성하였기 때문에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다 건강하고 부담 없이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피자 만들기 체험을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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