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 ㈜서호개발이 광복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7가구에 총 210만원의 창녕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서호개발은 지난 5월 가정의 달과 6월 보훈의 달에 간식꾸러미 100세트와 선풍기 60대를 기탁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서호개발 전동주 대표는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만나 "광복절을 앞두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위문금을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뵙고 위문해주신 전동주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광복절 독립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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