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남 합천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3찬300여명 대상

경남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중위소득 88% 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3천30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가구 대표계좌로 지급된다.

현금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기존 급여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되며, 그 외 대상자(의료, 교육, 차상위)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계좌정보 확인을 거쳐 9월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 도모와 지역사회의 소비경제 여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