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문학관, 디지털북 제작 체험공간 조성

e북, 오디오북 제작 체험용 데스크탑, 오디오기기 5대 구비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스마트한 방구석 도서관’ 등 진행

대구문학관의 디지털북 체험 공간.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의 디지털북 체험 공간. 대구문학관 제공

대구문학관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선정, 디지털북 체험공간과 디지털북 제작 체험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디지털북 제작 체험공간'에는 e북과 오디오북 제작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데스크탑과 오디오기기 5대가 구비됐다. 연계 교육프로그램 진행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문학관은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진건과 함께 하는 디지털북 제작 체험', '스마트한 방구석 도서관'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진건과 함께 하는 디지털북 제작 체험'은 현진건 작가의 단편소설을 e북과 오디오북으로 구현해보는 원데이 클래스다. 2시간가량 전문 강사와 함께 디지털북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다. 5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스마트한 방구석 도서관'은 디지털북 도서관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e북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참여방법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53)4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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