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타벅스, 광복 76주년 기념 선열의 숭고한 뜻 기린 MD 2종 출시

스타벅스가 본격 애국마케팅에 나서 호평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가 광복 76주년을 기념해 선열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 '21 코리아 머그'(355mL, 25,000원), '21 SS 코리아 텀블러'(473mL, 33,000원) 등 광복절 MD 2종을 8월 15일부터 한정 출시한다.

화이트, 블루, 골드컬러의 세련된 배색과 목련과 참새 문양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번 광복절 MD는 숭고와 고귀의 꽃말을 가진 '목련'과 기쁜 소식을 알려주는 '참새'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광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애국 선열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21 코리아 머그'는 실리콘 개스킷이 달린 리드로 위생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21 SS 코리아 텀블러'는 보온, 보냉의 효과가 매우 뛰어난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음료의 맛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벅스 김세훈 MD팀장은 "스타벅스 광복 76주년 기념 MD가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다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역사와 전통의 아름다움 알리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벅스는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독립문화유산 보호기금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문화재 보존 사업, 독립운동가 친필 휘호 기증 등 우리 문화재와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인 '천하위공(天下爲公)' 유물을 추가로 구입해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증하고 삼일절과 광복절 기념 상품 수익금으로 조성된 독립문화유산보호기금 1억원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2015년부터 6년간 233명의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에게 4억 6천 6백 만원의 장학금을 전했으며, 올해에도 9월 중 기금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우리 문화유산 보호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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