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87명으로 늘었다.
1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충북 충주 확진자와 접촉한 A, B씨 등 일가족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와 B씨는 지난 7일 앓던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충주에 거주하는 확진자에게 물리치료를 받으러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A와 B씨는 사돈 관계로 소개 받은 충주 확진자의 치료소에서 우연히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밀접접촉자 등을 상대로 검체를 실시하고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