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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구극동포럼 개최…태영호 의원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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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대구극동방송 제공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대구극동방송 제공

대구극동방송(지사장 백두현)이 개국 10주년을 맞아 제3회 대구극동포럼(회장 김신길)을 12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교육감, 윤재옥·홍석준 국회의원등 정치권 인사들과 김영규 직전 극동포럼 중앙회장, 김신길 대구극동포럼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태영호 국회의원은 '북한의 現 상황과 남북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북한의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한국문화가 유입·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공산주의 시스템은 머지않아 무너지게 될 것이다. 통일을 위한 준비를 국민 모두가 함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극동방송은 2012년 김장수 전 국방부 장관을 시작으로 2018년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번 태영호 국회의원까지 3회에 걸쳐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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