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주시 온라인쇼핑몰인 영주장날(www.yjmarket.com)은 오는 17일부터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9월 12일까지 우체국쇼핑, 11번가에서 각종 할인프로모션과 기획전도 준비중이다.
'영주장날'은 영주지역 96개 농가와 업체에서 생산한 1천447개의 농특산물을 판매중이다.
이번 행사는 영주지역 농특산물인 사과와 인삼, 한우를 비롯한 쌀류, 채소류 등 전 품목을 최소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예산 소진 시 품목별로 할인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영주장날'은 상반기 설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을뿐 아니라 올 상반기 전체 매출 15억 원을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2.5배를 달성하는 성과도 올렸다.
한편 영주시는 다가오는 풍기인삼축제와 사과축제 기간중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특산물 판매와 각종 온라인 프로모션도 준비중이다.
김덕조 유통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영주장날 쇼핑몰 할인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석명절을 맞이 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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