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2월 상주에서 열리는 '제14회 낙동강전국청소년영상제'를 위해 전국에 거주하는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상작품을 미리 접수받는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상북도교육청, 채널영남과 함께 마련한 이 행사의 접수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영상작품 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응모제출 양식은 경북청소년영상제추진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출품작 CD 또는 파일을 USB에 담아 함께 제출하면 된다.
2020년 9월 15일 이후 제작 작품만 가능하며 다른 공모전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제출 가능하고 주제도 제한이 없다.
방문 및 우편접수는 경북 상주시 경상대로 2809 성창빌딩 5층 채널영남(청구아파트 옆). 문의는 낙동강청소년영상제 담당자 054)536-2127로 하면 된다.
최우수 대상(경북도지사상) 1팀에게는 150만원, 대상 3팀은 초 60만원, 중 80만원, 고 1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며 우수상, 기획상, 편집상 등도 상금이 지급된다.
최병택 경북청소년영상제 추진위원장은 "전국 청소년들이 멀티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창작성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청소년영상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재미있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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