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2천78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동구, 수성구,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로 집계됐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2)과 북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된 확진자도 각각 1명, 2명 발생했다.
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3명, 달서구 소재 돌봄교실 관련 확진자는 2명, 중구 소재 클럽(2) 관련 확진자는 2명이 추가됐다.
북구 소재 일반주점과 달서구 체육시설에서도 각각 3명과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명은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였으며 달서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발생했다.
이 밖에도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4명이, 기타 확진자와의 접촉자으로 25명이 감염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같은 날 경북도는 3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포항 12, 구미 9, 경주 5, 경산 4, 김천·청도 2, 상주·문경·예천 1명이다.
포항에서는 ▷포항 소재 학원 관련 접촉자 4명 ▷포항 소재 사업장(2) 관련 접촉자 4명 ▷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10일 확진자(포항#915)의 접촉자 1명 ▷13일 확진자(포항#939)의 접촉자 1명 ▷16일 확진자(포항#1,023)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5일 확진자(구미#756)의 접촉자 1명 ▷12일 확진자(구미#816)의 접촉자 1명 ▷15일 확진자(구미#847)의 접촉자 1명 ▷16일 확진자(구미#857·858)의 접촉자 5명 ▷대구 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11일 확진자(경주#637)의 접촉자 2명 ▷14일 확진자(경주#663)의 접촉자 1명 ▷16일 확진자(경주#701)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산에서는 16일 확진자(경산#1,592)의 접촉자 2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9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과 6일 확진자(김천#365)의 접촉자 1명이 감염됐다.
청도에서는 대구 중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상주에서는 10일 확진자(상주#154)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문경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예천에서는 대구 소재 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3명(주간 일일평균 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천20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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