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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소피아클라식의 창단 연주회 '낭만주의', 25일 웃는얼굴아트센터서 공연…클라리넷·성악·피아노의 특별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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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연주회를 갖는 앙상블 소피아클라식. 왼쪽부터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창단 연주회를 갖는 앙상블 소피아클라식. 왼쪽부터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소프라노 이윤경
소프라노 이윤경

피아니스트 남자은
피아니스트 남자은

웃는얼굴아트센터는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021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앙상블 소피아클라식의 창단 연주회를 25일(수) 오후 7시 30분 청룡홀 무대에 올린다.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우수예술단체를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웃는얼굴아트센터가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낭만주의'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소피아클라식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라제', 슈베르트의 '바위 위의 목동', 포레의 '타란텔라', 글리에르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등 낭만주의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다. 휴식 후 소피아클라식은 '영영', '삼 아리랑', '묵향' 등 우리 가곡과 편곡한 '아리랑 타령'을 들려준다.

앙상블 소피아클라식(Ensemble Sopiaclassic)은 클라리네티스트 정혜진, 소프라노 이윤경, 피아니스트 남자은 등 3명이 만든 앙상블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지닌 클래식 음악을 '소피아클라식'만의 특색 있는 연주로 들려준다.

전석 1만원. 입장권은 웃는얼굴아트센터 (http://www.dscf.or.kr),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053)584-8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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