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천70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학생부 100%로 429명을 선발하며 간호학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학생부교과 면접전형, 지역인재면접전형은 '학생부 70%+면접 30%'로 각각 434명과 94명을 선발한다. 면접고사 경우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과별 면접고사 예시문항을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종합평가 70%+면접 30%'로 129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전형은 1단계(7배수) 학생부종합평가 100%, 2단계 면접 100%로 9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기전형, 지역인재실기전형, 포트폴리오전형)는 '학생부 30%+실기 70%'로 각각 193명과 15명, 5명을 선발한다.(단,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학생부 20%+실기 80%') 경기실적전형은 '학생부 20%+실적 80%'로 55명을 선발한다.
경일대는 2022학년도 학제개편을 통해 SMART스포츠대학을 신설함으로써 5개 단과대학 체제를 완성했다. 스포츠와 K-컬처엔터테인먼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전공을 신설해 교육수요자 중심의 학제로 개편했다.
경일대는 다양하고 풍부한 학생 개인별 맞춤상담프로그램과 개별 진로설정에 따른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통합경력관리시스템인 '키우미(KIUMY)'에서 자신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 현황, 포트폴리오, 각종 상담 및 수상이력 등을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가며 개인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경일대는 교육부가 실시한 3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인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추가적인 정원감축 없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재정지원금 등을 수주하게 됐으며, 연간 48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사업)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5년간 20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는다.
경일대는 ▷미래형자동차부품 ▷신(新)사회안전 인프라 ▷융복합콘텐츠 등 3개 특화분야를 설정하고 산학혁신체제 완성과 산업밀착 지역핵심인재 육성, 지역맞춤 산학협력 가치 창출이라는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이 2023년 개통하고 경일대 입구에 현재 공사 중인 지하철역이 완공되면 서울에서 2시간, 대구의 중심부 반월당에서도 경일대까지 30분 내에 도착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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