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상비군 최영준(한체대 1년)과 국가대표 이지현이 제28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첫날 남녀부 단독 선두로 나서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최영준은 18일 대구CC(중·동코스·6천709m)에서 열린 대회 남자선수권부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로 1위에 올랐다.
여자선수권부(6천246m) 이지현도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로 선두로 나섰다.
남자부 2연패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조우영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23위 그룹에 랭크됐고 이승형(경신고 3년)과 장현희(오상고 2년) 등 지역선수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 전년도 우승자이자 국가대표 상비군인 박예지(수성방통고 1년)와 권소은(울산경의고 2년)은 1타차 뒤진 2위에 랭크됐다.
지역 출신 신세은(영신고 1년)·김지윤(영신고 1년)·우윤지(김천중앙고부설방송통신고 1학년)는 각각 69·71·72타를 쳐 선두 경쟁을 예열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권영세 "美 민감국가 지정, 이재명 국정장악 탓…탄핵 악용 막아야"
홍준표 "탄핵 결정도 안 났는데 이재명 띄우기 여론 조사 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