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2008년 8월 23일 한국야구, 베이징 올림픽서 우승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이 쿠바를 누르고 아시아 국가 최초로 우승했다. 감독 김경문, 승리 투수는 류현진. 9회 말 한국이 3대 2의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고 있는 상황에서 쿠바의 마지막 공격을 병살 처리함으로써 순식간에 결판이 났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9전 전승의 빛나는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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