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산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고산, 찬란한 고대 압독(押督)의 기억’을 주제로 9월 한 달 간

9월 한 달 간 진행될
9월 한 달 간 진행될 '고산, 찬란한 고대 압독(押督)의 기억' 프로그램 포스터. 고산도서관 제공

고산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다음달 한 달간 운영한다. 2016년부터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고산도서관은 올해도 '고산, 찬란한 고대 압독(押督)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체험, 탐방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내세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천여 년 전 고산과 경산을 거점으로 꽃피운 원삼국시대 문화를 '고대국가 압독국(押督國)'으로 재조명한다. 최근 추진 중인 수성구와 경산시의 경제(생활권)통합 협의에 발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은 1차 '팽창, 압독(押督)의 성장과 영광', 2차 '통일, 압독의 힘과 영광', 3차 '유산, 고산과 경산의 정신적 전통'까지 차시별로 강연 2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된다. 이후 프로그램 내용은 향토자료집으로 발간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8-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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