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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코로나19 확진자 5명 발생

5명 동시 확진은 처음

울진군 청사. 매일신문 DB
울진군 청사. 매일신문 DB

경북 울진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한꺼번에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은 울진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A씨 등 5명이 확진판정을 판아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A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B씨는 타 지역 접촉자의 배우자로 밝혀졌다.

울진에서 동시에 5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근 전국적인 확산세와 맞물리면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울진 확진자는 지금까지 3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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