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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오후 모더나 공급 관련 브리핑…물량·시기 등 발표할 듯

만 55∼59세 (1962∼1966년생) 약 304만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50∼54세 약 313만명의 접종은 내달 중순부터 본격화된다. 50대 모두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연합뉴스
만 55∼59세 (1962∼1966년생) 약 304만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의료진이 모더나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50∼54세 약 313만명의 접종은 내달 중순부터 본격화된다. 50대 모두 mRNA 계열인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다. 연합뉴스

정부가 22일 오후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모더나 백신의 향후 공급 물량과 시기를 밝힌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모더나 공급과 관련된 내용을 이날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모더나 사는 실험실 문제로 자사 백신의 공급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했다며 국내에 도입하기로 돼 있던 물량 850만 회분 중 절반 이하만 공급될 예정이라고 통보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강도태 2차관과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 등으로 구성된 정부 대표단을 꾸려 지난 13일 미국 모더나 본사를 방문했고, 항의 방문 결과에 따라 이번 주말 구체적인 물량과 시기를 밝히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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