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북구 관음동 착한대구캠페인 단체 가입

대구 북구 관음동 12개 업소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가 벌이고 있는 대구 사랑 '착한대구 캠페인'에 단체 가입해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1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관음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재은 북구 관음동장, 김은식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대구 캠페인 단체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번 단체 가입식은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나눔의 기쁨을 몸소 실천하는 정다운 관음동' 을 만들기 위해 착한대구 캠페인을 꾸준히 홍보한 결과 한 달여 만에 단체로 12개 업소가 가입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김재은·김은식 관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하늘정원어린이집 김윤희 원장님 이하 모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런 착한 기부가 이어져서 정이 넘치는 관음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생각하는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사각지대에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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