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과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상유니브 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 발대식을 23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상유니브 소소한 디자인 마케팅 프로젝트'는 대구지역 기반산업을 활용해 소상공인을 돕는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로 최종 선정된 20팀(80명)이 함께한 이번 발대식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됐다. 지역 국회의원과 대구시 및 달서구 소상공인 지원 부처 등도 참여해 참가 대학생들에게 지역 소상공인 및 상권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격려와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선 참가자들이 지원 당시 작성했던 '대구지역 전통시장 매출 증대 아이디어 및 홍보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상상유니브는 2010년 대학생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출범해 문화, 예술 중심의 다양한 영역에서 배움과 교류,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는 종합커뮤니티로 성장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