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총장 권상용)는 1967년에 설립돼 개교 반세기를 지나며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자리잡고 있다.
교육부의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최근 3년간 평균 77%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의료보건계열(간호학과·물리치료과·치위생과)의 취업률은 87.1%를 기록했다.
2022학년도에는 15개 학과에서 760명의 신입생(정원내)을 모집한다. 반려동물케어과, 원예조경과, 바이오헴프과를 신설했다.
바이오헴프과는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 산업용 헴프(HEMP·대마) 규제 자유특구'가 지정됨에 따라 안동시와 협약을 맺고 안동형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졸업과 동시에 바로 취업이 가능한 학과다.
반려동물케어과 역시 취업 전망이 밝다. 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명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 시장 규모는 3조3천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반려동물케어과는 체계적인 실전 위주 교육을 통해 관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한다.
원예조경과는 자연친화적 스마트팜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스마트원예에 관한 이론, 실습 교육을 진행해, 원예·조경(산림)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대학 캠퍼스 내 다양한 조경 및 원예시설로 현장교육과 실습이 가능하다. 졸업 후에는 관공서(원예·조경 관련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조경전문·시공업체, 식물원 및 수목원, 관광농원, 병원 등으로 취업해 전공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안동과학대는 전년 대비 교내 장학금 혜택을 대폭 늘렸다. 2022학년도 신입생들에게는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수업료 감면(안동 고교 70%, 경북 고교 60%, 그 외 입학생 전원 50%)의 혜택이 주어진다.
학생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최신식 기숙사는 총 4개 동에 최대 1천400여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다. 신입생 중 희망자는 모두 입주할 수 있다. 기숙사 비용 또한 합리적으로, 1일 3식(주말 포함)의 식사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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