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범어교회 고등부(부장 옥창수, 학생회장 이현수)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캠페인 '귀한 손길'의 여든네 번째 손길이 됐다.
범어교회 고등부 학생들은 지난 30일간 성경책을 읽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루 1천 원씩 모은 기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하고자 귀한 손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수 학생회장은 "저를 포함한 고등부 모두가 성경 속의 예수님을 묵상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 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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