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외식업 중앙회 전국 동시 1인 릴레이 시위

신인식 지부장이 영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경대 기자
신인식 지부장이 영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마경대 기자

한국외식업 중앙회는 31일부터 오는 9월 3일까지 외식업권 수호를 위한 전국 동시 1인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

신인식 경상북도지회 영주시지부장은 31일 영주시청 앞에서 "우리도 살고 싶다. 생업권을 보장하라. 장사가 하고 싶다. 영업시간을 연장하라"는 피멧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신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2년째를 맞고 있으나 정부는 대면서비스 대표 업종이자 방역일선에 있는 외식업 종사자의 현실적 피해 보상과 진흥책 없이 영업시간과 집합금지 인원 제한, 방역지침 등을 강제해 영업권과 생존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정부와 방역당국 은 하루속히 실질적·실효적 대책과 진흥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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