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석 연휴 '온라인 성묘' 활성화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

정부가 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른 성묘객 분산을 위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운영하고, 봉안시설·추모공원 등 장사시설에는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추진한다 밝혔다.

방역대책은1일 방문객 수를 산정한 후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실시하는데, 사전예약신청 방법은 각 시설에 문의해야 한다. 또한 장사시설 내 제례실·유가족 휴게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지난해 추석 처음 실시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내국인은 물론 해외 동포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추석에는 23만여명이 이용했다.

복지부가 제공하는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추모관을 개설하면 된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