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은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인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시그니처가 운영한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은 국내 제1호 리쇼어링 업체인 아주스틸에 산업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리쇼어링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구직자 직무향상 강화를 위한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내 기업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 9명은 제조 현장 품질 및 원가관리, 현장 활동 및 실습,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방법 및 직장인의 기본예절과 소통 기술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수료한 9명은 이달 초 아주스틸에 입사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 간 협업 일자리 모델을 강화하고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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