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강철부대'에서 707특임단 팀장으로 출연한 이진봉씨가 지난 3일 안동시장실을 찾아 어려운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방송 출연료 500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씨는 2007년 육군 특전부사관 171기로 입대해 제7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단, 아크부대 등에서 4년 3개월간 복무했다.
이진봉씨는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한 이진봉씨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희망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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