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미술협회는 정부대구지방종합청사 전시실 김옥상실에서 'RE&UP Cycling Exhibition'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은 대구환경미술협회 회원 38명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용품과 폐기물 등을 이용해 만든, 환경과 미술을 접목한 작품 50여점이다.
자원 재활용과 자원보전을 위해 실생활에서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만든 작품들로, 예술을 통한 환경의식 고취와 환경미술의 계몽을 위한 것들로 꾸며져 있다.
신재순 대구환경미술협회장은 "환경과 미술을 접목한 이번 전시를 통해 자원보전과 절약에 대해 생각해 볼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환경미술협회는 4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을 통한 환경사랑운동과 환경계몽운동에 목적을 두고 있는 순수미술 NGO단체다. 전시는 17일(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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