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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지역 기부 실천하는 카페 '공미학'과 콜라보 진행

카페 공미학 서초점(왼쪽) 과 마포점. 사진=공미학 제공
카페 공미학 서초점(왼쪽) 과 마포점. 사진=공미학 제공

카카오프렌즈가 카페&펍 브랜드 공미학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카카오프렌즈는 홍대 플래그십스토어에 공미학 마포홍대점을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공미학은 동서식품, 카누 등의 광고마케팅을 통해 국내 식음료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그룹메가㈜에서 런칭한 카페 브랜드다.

공미학 관계자는 "지역에 미학을 펼치자는 사회 환원의 비젼을 갖고 출범한 공미학은 모든 지점이 로컬 특유의 특성을 기반으로 기획됐다"라며 "각 지점마다 새로운 공간과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공미학 서초점은 서초(서리풀, 임금님께 올리던 쌀가루, 출처:서초구청)가 가진 의미를 살려 쌀처럼 화이트 톤앤무드와 국내산 쌀가루를 기반으로 한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고공미학 마포점은 마포의 어원이 마(삼 마, 뽕나무, 참깨), 포(나루터)의 의미를 살려 마가루를 비롯한 각종 국내산 식재료를 이용한 메뉴를 내놨다.

또 제품이 팔릴 때 마다 일정 금액을 모아 해당 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포에서 고구마를 즐기는 춘식이'와 같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더했다.

공미학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한 각종 굿즈와 라이언, 춘식이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접목한 음료와 베이커리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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