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청년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이달 8~12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시가 처음으로 도입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했다.
올해 행사는 8일 오후 7시 청년의날 기념식과 함께 시작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5곳의 청년 팝업존, 청년들을 응원하는 50곳의 청년응원공간,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한다. '청년 팝업존'은 대구 전역 25곳에서 공간별로 특색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상시 운영한다.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에 맞서는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이라며 "특히 지역사회가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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