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8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대구소방·중부소방서 소속직원의 자녀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재)대구광역시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엔 우병욱 중부소방서장과 김영화 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확산과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세부 협약내용으로 ▷대구소방·중부소방서 소속직원의 자녀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하 시설인 대구시청어린이집의 원아 입소 연계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정착 ▷대구시사회서비스원 본부 및 소속시설 소방안전교육 지원, 산하시설 소방 및 안전관리 자문 등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에 관한 사항들이 추진됐다.
우병욱 중부소방서장은 "대구소방·대구중부소방서 소속 직원 후생복지를 강화하고 직원 자녀 대상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많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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