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8일 하루 동안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33명 추가됐다.
경북도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구미에서 목욕탕 관련 확진자 3명 등 모두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구미시는 지난 2일부터 계속해 코로나19 두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구미 볼링장, 식당, 교회, 목욕탕 소재 등 여러 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7일 자가격리 중 10명 확진, 8일 자가격리 중 4명 확진 등 자가격리자 중에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주에서도 확진자의 지인과 가족 등 10명이 감염됐다. 이어 포항 3명, 김천과 의성, 칠곡에서 각각 2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경산, 영덕, 청도에서도 1명씩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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