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2020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영주시는 9일 제 2회의실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4차 부서별 지원사업 발굴 추진상황 영상보고회를 개최하고 29개 신규 발굴사업을 보고했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산양삼클러스터 산양삼주 만들기체험 운영 ▷산림치유박람회 '인삼먹고 치유하고' 프로그램 운영 ▷2022세계유산축전 ▷2022경상북도 생활개선회 도 대회 유치 등 전국·도 단위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과 행사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장욱현 시장은 "엑스포 관람객 확보를 위해 사회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전국·도 단위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가 유치하겠다"며 "엑스포 기간 중 안동, 예천, 문경 등 인근 지역에서 개최되는 도 단위 이상 행사를 파악해 엑스포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시장과 엑스포 조직위원, 전 부서장 등 70여 명이 태블릿PC를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편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