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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절벽' 상황에 700대 1 기록한 오피스텔 대구서 등장

‘대구역자이 더 스타’ 81실 분양에 전국서 55,982건 몰려

'대구역자이 더 스타' 조감도 (GS건설 제공)

대구에서 경쟁률 700대 1에 달하는 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간 '대구역자이 더 스타' 오피스텔이 7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5만5천982건의 청약이 몰려 평균 691.1대 1이라는 폭발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 보면 84㎡A타입 80실 모집에 3만6천697건 청약으로 458.7대 1, 1건에 불과한 84㎡B타입에는 1만9천285건이 몰렸다.

이 같은 청약률은 최근 분양한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오피스텔 경쟁률 38대 1과 '두류역 서한포레스트' 오피스텔 경쟁률 112대 1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인기 비결은 대구역 초역세권이라는 탁월한 입지에 풀옵션 무상제공과 평면 등 상품성, 그리고 자이 브랜드파워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정당계약일은 9월 10일이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계약자를 위한 경품 이벤트도 실시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대구역자이 더 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일원에 들어서는 총 50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5층 ~ 지상 47층 3개동에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81호실로 구성된다. 이번엔 오피스텔만 우선 분양에 들어갔다.

대구의 마지막 고층주상복합일 것으로 전망되는 아파트도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분양가 협상이 완료 되는대로 세부 분양 일정을 잡아 소비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 투시도 (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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