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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강추 추석선물 “의성마늘소 No.1 한우”

“육즙 풍부, 향이 좋아” 의성군·축산농협 합작품

TV매일신문 미녀(김민정 아나운서)가 올 추석 선물로 의성마늘소를 강력 추천했다. 미녀는 경북 의성을 직접 찾아 가축 소들에게 마늘이 포함된 사료를 직접 주면서, 건강한 의성마늘소가 어떻게 사육되는지를 보여줬다.

농장에서 소 120마리를 키우고 있는 차종호 의성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의성마늘소 고기의 맛은 육즙이 풍부하고 향이 좋다"며 "일단 먹어보면, 추석 선물로 이보다 좋은 것이 없다는 걸 알게 된다"고 추천했다. 또, 차 대표는 "의성 마늘은 단단하고 특유의 향과 강한 매운맛이 특징"이라며 "지역 마늘 농가에도 소득을, 친환경 한우 농가에 큰 도움을 주는 1석2조를 효과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의성마늘소가 먹는 사료는 의성군의 지원을 받은 마늘을 축협에서 건조 분말한 후 저온창고에 보관했다 사료공장으로 조금씩 보내서 가공해 만든다. 의성마늘소는 한·중 마늘 파동 등 축산물 시장 완전 개방에 대비해, 의성군과 의성축산농협이 만든 의성군 축산물 공동 브랜드다. 마늘 사료는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에 용역을 의뢰해, 한우에게 먹일 마늘 급여 최적량을 산출해 배합비는 맞추는 사양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김기현 롯데백화점 의성마늘소 매니저는 "몸에 좋은 의성 마늘을 먹어 정성스럽게 키운 한우를 엄선해 다양한 금액대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한가위에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을 전하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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