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탁 팬클럽 '탁스럽게', "대구 SOS어린이마을에 간식차 선물"

12일 영탁 데뷔 16주년 맞아

영탁 팬 클럽인 '탁스럽게'가 대구 SOS어린이마을에 간식차를 선물하고, 회원들이 어린이마을 대표인 신영규 신부님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탁스럽게 제공
영탁 팬 클럽인 '탁스럽게'가 대구 SOS어린이마을에 간식차를 선물하고, 회원들이 어린이마을 대표인 신영규 신부님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탁스럽게 제공

인기 트롯가수 영탁의 팬클럽이 12일 영탁의 데뷔 16주년을 기념해 '대구 SOS 어린이마을'(대표 신영규 신부)에 간식차를 선물했다.

가수 영탁의 공식팬카페 '영탁이딱이야' 내 소모임 '탁스럽게' 회원들은 이날 "오랜 무명 생활을 견뎌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꿈을 포기 하지 않고, 16년째 잘 걸어 온 가수 영탁을 보며 그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꿈을 함께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날 어린이마을 아이들은 영탁 팬클럽이 선물해 준 간식차에서 맛있는 간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구 SOS 어린이 마을은 1963년에 설립됐으며 지금은 아동 청소년 등 54명과 직원12명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이다.

가수 영탁은 '미스터트롯' 선(善)에 오르기 이전에 발표해 역주행한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이불' 등을 히트 시켰으며 작사·작곡·편곡까지 전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의 아이콘으로 전 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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