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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세계풍기인삼엑스포, 휘장 상품화로 인지도 높인다!

인삼엑스포 마스코트 풍삼이. 영주시 제공
인삼엑스포 마스코트 풍삼이.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 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엑스포 공식상품화권자를 모집한다.

공식상품화권 사업은 인삼엑스포의 공식휘장(로고와 마스코트)을 이용, 특정 상품을 제조·판매하는 사업이다.

조직위는 휘장사용료를 받게 되며 선정된 사업자는 엑스포 장 내에서 기념품 판매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공식상품화권 대상품목은 봉제류와 완구류, 의류, 문구류, 가방류, 생활용품 및 잡화류 등 총 6개 품목이다. 참여자격은 캐릭터나 기념품 제조업 또는 도·소매업, 캐릭터 라이선스업 등 관련 업종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www.ginsengexpo.org)와 온비드(www.onbid.c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상품화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굿즈 개발로 인삼엑스포를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열리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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