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대한방직 대구공장 등 주요 소방대상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 ~ 2020년) 추석 연휴기간 대구지역의 공장 등 산업시설 화재발생 건수는 18건으로 대구 전체의 33%에 해당하는 6건이 서구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지난 4일 울산시 남구 효성화학공장 및 경상북도 영덕시장 등 잇따른 대형화재의 발생으로 추석 전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 화재 등 재난예방과 유사시 현장대응력 확보를 위한 실태점검 ▶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 ▶ 관계자의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박정원 서부소방서장은 "연휴기간 휴무에 따른 텐터기 및 전기시설의 주기적 점검과 소방시설 사전점검 등을 독려하고 안전관리를 통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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