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법률과 소비자보호 상담 및 소송지원 등을 위한 '대구농협 이동상담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농협 이동상담실은 지난 2~9일 5회에 걸쳐 총 2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참석자 별도 출입구 관리, 발열체크 및 호흡기증상여부 사전확인, 강의실 소독 등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규정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윤병엽 대한법률구조공단 교육팀장과 최재훈 한국소비자원 교수 등이 초청돼 '상속 및 임대차, 최저임금 등 생활법률'과 '소비자권리 및 피해사례'의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고, 개별맞춤 상담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수환 대구농협 본부장은 "법률 및 소비자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법률분쟁과 금융사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고충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