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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전달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수여식
전문기술인재 장학금 수여식

가톨릭상지대학교(차호철 총장)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2021학년도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에 7명의 신규장학생이 선발돼 지난 8일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은 차호철 총장을 비롯해 산학협력처장 유은경 교수 등이 참석해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축하와 격려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은 취업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우수한 학생이 안정적으로 학업 및 자기 개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수한 전문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장학금이다.

전문기술인재장학금은 1유형과 2유형으로 구분해 장학생을 선발하며, 장학생에게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과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 공동명의의 장학증서 발급과 함께 학업성적 등 일정 요건 충족 시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일부를 계속 지원한다.

가톨릭상지대학교는 2021년 전문기술인재장학금 1유형에 경영과 2학년 김선혜 학생과 간호학과 3학년 현상진 학생이 선발돼 1년간 등록금 전액과 함께 학업장려금 연간 400만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2유형에는 유아교육과 3학년 김연정 학생, 간호학과 4학년 추민정 학생, 유아교육과 1학년 임세하 학생, 간호학과 1학년 박승남 학생, 간호학과 1학년 양지원 학생이 선발돼 1년간 등록금 전액을 받게 됐다.

한편 차호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학업 환경 속에서도 개인의 취업 역량 강화와 자기 개발에 노력해 전문기술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전문기술인재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 역량 강화와 자기 개발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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