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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2년연속 최우수상

김문오(왼쪽) 달성군수가
김문오(왼쪽) 달성군수가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상을 전수받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 관광홍보관이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 관광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개 정부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달성군은 캠핑장 컨셉의 오픈 부스를 제작해 관광명소인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비슬산자연휴양림 등 역사,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운영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오픈 포토존과 실제 캠핑카를 설치해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의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달성군이 대구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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