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축협 김진수 조합장이 13일 NH농협생명의 '경북 농축협 베스트 CEO(최고경영자)'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 농축협 베스트 CEO는 ▷생명보험 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축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주는 명예의 상이다.
김 조합장은 2019년 제21대 영천축협 조합장에 선출돼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저금리 기조속에도 올해 8월 경북지역 농축협 중 생명보험 실적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김 조합장은 "경북 농축협 베스트 CEO 2년 연속 수상은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 사업추진으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천축협의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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