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22학년도 수시경쟁률이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다.
15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따르면 2022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천497명 모집에 7천435명이 지원해 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4.22대 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의예과 교과 전형으로 13명 모집에 763명이 지원해 58.69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의예과(자연) 교과전형이 19명 모집에 757명이 지원해 39.84대 1을 기록했고, 간호학과 교과전형이 28명 모집에 651명이 지원해 23.25대 1을 기록했다.
그밖에 유아교육과, 행정·경찰공공학부, 소방방재전공, 아동청소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도 교과전형에서 7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성훈 동국대 경주캠퍼스 입학처장은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대구·경북 강원권역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점 등 교육역량 우수성이 바탕이 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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