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직면한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대구YMCA는 16일 오후 2시 대구YMCA 청소년회관 4층 백심홀에서 2021년 제3회 '시민논단'을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취업난과 실업에서 시작된 청년문제가 심화되면서 기존의 청년정책들이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응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청년들의 요구에 기반한 정책의 포괄성과 장지거으로 청년세대를 넘어 도시 차원의 사회정책으로 추진될 필요성이 제기돼 이번 시민논단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병현 대구YMCA 시민사업국장은 "9월 18일은 청년의 날이다. 그런 만큼 이 자리를 통해 UN, EU, 서울시 등에서 말한 청년의 정의, 청년정책의 기조, 청년정책의 사례 등을 비교해 보면서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황과 방향성을 짚어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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