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임직원 100여 명은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하는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력기술은 2004년부터 헌혈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헌혈참여자 수는 2천950여 명이다.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 1천77장은 사회단체 및 직원 가족 등과 연계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증되고 있다.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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