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집에서도 '2021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나눔 문화축전'(이하 사랑나눔축전)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랑나눔축전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고 '김수환 추기경의 고향, 군위군'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매일신문 주최·주관, 군위군·경상북도 후원으로 마련됐다.
9월 한 달 간 펼쳐지는 사랑나눔축전은 추기경 등굣길 걷기 및 포토존 체험(군위군 군위읍 용대리 일원), 바보나무 사랑채우기 및 사랑과 나눔 스토리월(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등 오프라인 상설 프로그램은 물론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glasfestival.com) 및 인스타그램(김수환 사랑나눔)에 접속하면 바보나무 사랑 채우기 & 메시지 이벤트, 군위 농특산물 바로사기, 방콕집콕 사랑나눔 키트, 바보들 서포터즈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군위 용대리 일대를 개별적으로 방문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상품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유튜브 공식 채널(김수환 사랑나눔)에선 '사랑과 나눔 뮤직토크 콘서트'와 김 추기경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밥처럼 옹기처럼'도 상영한다.
온라인으로 사랑나눔축전에 참여한 김은정(서울시) 씨는 바보나무에 "나눌수록 마음이 풍족해지는 나눔행복사랑, 나누고 살께요"란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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