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19일 오후 8시 1분쯤 긴급재난문자를 포항시민들에게 발송, 이날 포항시 남구에서 실종된 정윤수(71, 남) 씨를 찾는다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정윤수 씨 키는 160cm, 몸무게는 60kg이다.
얼굴은 갸름한 형으로, 갈색 머리를 하고 있다.
실종 당시 곤색(어두운 남색) 반팔 티셔츠에 붉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정윤수 씨는 현재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경찰청은 정윤수 씨를 발견한 주민은 경찰민원콜센터(182) 또는 포항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054-240-8732)으로 연락해줄 것을 부탁했다.
정윤수 씨는 실종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실종 장소 인근에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시간이 흐를 경우 시외 지역으로도 이동할 가능성이 있어 포항 인접 경북 주민들의 관심도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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